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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복치 사체 쓸려와 발견 “배에서 흘러온 나무인 줄” 성체까지 겨우 1~2마리 생존

개복치 사체 쓸려와 발견 “배에서 흘러온 나무인 줄” 성체까지 겨우 1~2마리 생존




특이한 외모를 가진 개복치가 사체로 해변에서 발견됐다.

19일(이하 현지시간) 호주 ABC뉴스 등 현지언론은 사우스오스트레일리아주에 위치한 바다와 연결된 머리 강어귀에서 죽은 개복치가 발견됐다고 전했다.

개복치 발견자인 리네트 그젤라크는 “동료 낚시꾼과 함께 해변을 거닐다 거대한 물체가 해변에 쓸려와 있는 것을 목격했다”면서 “처음에는 난파선에서 흘러온 나무인 줄 알았다”고 밝혔다.

한편, 개복치는 알을 무려 3억 개 정도 낳지만 생존률이 낮은 이유는 새끼 크기가 작기 때문이다.



개복치의 새끼의 크기는 약 2~3mm 밖에 되지 않아 다른 생선들에게 쉽게 잡아먹히며 개복치 새끼가 살아남는다고 해도 살아있는 성체 개복치는 겨우 1~2개에 불과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연합뉴스 제공]

/홍준선기자 hjs011@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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