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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그때 그들' 안방극장에서도 감상할 수 있는 기회

<그레이트 뷰티>와 <유스>를 연출한 전 세계가 주목하는 이탈리아의 거장 파올로 소렌티노 감독 작품인 <그때 그들>이 관객들의 뜨거운 호평과 함께 장기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이와 함께 IPTV 및 케이블 TV VOD 극장 동시 서비스를 시작하며 안방극장에서도 감상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 관심을 모은다.

사진=(주)영화사 진진




아름다운 문제작의 탄생을 알리며 씨네필 관객들을 열광케 한 영화 <그때 그들>이 오늘(25일)부터 IPTV 및 디지털케이블TV 극장 동시 서비스를 오픈하며 더욱 많은 관객들과 만날 기회를 마련했다.

영화 <그때 그들>은 섹스, 마약, 부패 스캔들에 연루된 3선 총리이자 이탈리아를 현혹시킨 최악의 이슈메이커 실비오 베를루스코니의 이야기를 다룬 블랙 코미디로, 마피아와 결탁, 뇌물, 탈세 혐의, 여성편력, 서슴지 않는 망언 등 부정부패의 아이콘 ‘실비오 베를루스코니’의 이야기를 파올로 소렌티노 감독 특유의 감각적인 영상미와 세련된 연출로 담아낸 흥미진진한 실화 소재 영화이다.

<그때 그들>은 파올로 소렌티노 감독의 인생 3부작 중 인생의 ‘아름다움’을 노래한 <그레이트 뷰티>와 ‘젊음’의 새로운 정의를 담아낸 <유스>에 이어 ‘욕망’을 표현한 작품으로, 성공에 대한 욕망, 사랑에 대한 욕망 등 인간이 가지고 있는 ‘욕망’에 대한 이야기를 이탈리아 최악의 이슈메이커 실비오 베를루스코니와 연예 기획자 세르조 모라, 두 남자의 모습을 통해 그려냈다.



영화가 공개된 이후 “‘욕망’의 얼굴을 영화적 캐릭터로 정확하게 구현하다”(씨네21 이화정 기자), “‘미장센’을 넘어 선 ‘미장-스펙타클’”(정성일 평론가), “권력에 대한 탐욕을 신랄하게 풍자한 블랙 코미디”(세계일보 박진영 기자), “천박함을 들춰내는 가장 아름다운 솜씨”(국민일보 권남영 기자) 등 언론들의 극찬은 물론 “지칠 때까지 밀어붙이는 블랙코미디 걸작”, “파올로 소렌티노의 훌륭한 연출”, “패션화보 같은 아름다운 화면에 눈이 즐겁다”와 같은 실관람객들의 압도적인 호평도 이어졌으며, 특히 이와 같은 성원에 힘입어 공개한 <그때 그들 확장판 1,2>의 상영 역시 뜨거운 열기로 매진 행렬을 이어가 추가 상영을 진행하기도 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처럼 씨네필들의 마음을 완벽히 사로잡으며 장기 흥행의 청신호를 밝힌 영화 <그때 그들>은 바로 오늘부터 IPTV 및 디지털케이블TV VOD를 통해 다양한 플랫폼에서 만날 수 있어, 안방극장에서도 시선을 사로잡는 환상적인 시퀀스와 독보적인 풍자의 향연을 선사할 예정이다.

/김주원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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