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철 나무 시장에서 인기좋은 대추나무, 사과나무 등 7종, 5,000그루의 묘목을 1인당 3그루씩 선착순 무료로 나눠주며 나무 종류별 특성과 식재·관리 요령에 관한 정보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행사장에서 시민에게 다가가는 산림행정 구현을 위한 ‘규제개혁 현장설명회’와 봄철 산불예방 캠페인도 함께 진행된다.
권오웅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장은 “직접 나무를 심고 가꾸면서 나무와 숲의 소중함을 알고 미래 희망을 갖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 시민들이 더욱 좋아하는 과실나무와 꽃나무를 제공해드릴 계획”이라고 말했다.
/충주=박희윤기자 hypark@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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