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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원그룹, 서울교대와 창의융합인재 양성 위한 업무협약 체결

교수, 초등교사 등 전문 연구진과 개발진 참여… ‘교원창의진단도구’ 개발

전인호(왼쪽) 서울교육대학교 부총장과 윤미여 교원그룹 미래콘텐츠연구실장이 지난달 29일 교원내외빌딩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다./사진=교원그룹




교원그룹이 서울교육와대학교와 창의융합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1일 교원그룹은 서울교대와 지난달 29일 교원그룹 본사에서 ‘창의융합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교원창의진단도구 개발과 창의성 증진을 위한 교육자료 및 교수법 연구를 진행한다. 먼저 ‘교원창의진단도구’를 개발해 개개인이 가진 창의력과 사고력을 정확하게 진단하여 향후 학습방향과 진로 설계의 지표로 삼을 수 있게 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교과과정 및 창의성과 관련된 연구 경험을 보유한 서울교육대학교 교수, 현직 초등학교 선생님, 외부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연구진이 참여한다. 교원그룹의 개발진과 상호교류하며 신뢰도 높은 진단도구를 완성해 나갈 계획이다.



올해 말 선보일 교원창의진단도구는 초등학교 3~6학년이 대상이며, 지필고사 형태의 ‘창의적 문제해결력 검사’와 ‘과제수행형 진단’의 2개 유형으로 구성된다. 특히 창의적 문제해결력 검사는 과학·수학·언어 총 3개 영역을 통합한 융합진단이 가능하기 때문에 단일 영역만 진단할 수 있었던 기존 검사와 차별화된다. 또한 특정 과제에 대한 문제해결력을 평가하는 ‘과제수행형 진단’은 지필고사와 병행되어 보다 입체적인 평가가 가능한 것이 강점이다. 양사는 향후 5년 간 지속적으로 교원창의진단도구를 정교화해 나갈 방침이다.
/이경운기자 cloud@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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