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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신아, 기억에 남는 배우 되고파~ (인터뷰 포토)





배우 박신아가 2일 오전 서울 삼청동 카페 보드레안다미로에서 열린 서울경제스타와의 인터뷰에 앞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빅이슈’ 박신아가 데뷔작부터 강렬한 존재감을 선보이며 대형 신인의 탄생을 알렸다.

배우 박신아는 SBS 수목드라마 ‘빅이슈’(극본 장혁린/연출 이동훈, 박수진) 13~16회에서 성접대 피해자인 신인 여배우 ‘최서희’ 역으로 등장해 최근 우리나라에서 벌어지는 연예계의 충격적인 사건들을 현실감 있게 그려냈다.



‘빅이슈’는 한 장의 사진으로 나락에 떨어진 전직 사진기자와 그를 파파라치로 끌어들이는 악명 높은 편집장이 펼치는 은밀하고 치열한 파파라치 전쟁기를 담았다.

한편 올해 1992년생인 박신아는 배우 감우성, 유인영 등이 소속된 에잇디크리에이티브의 신인배우로 큰 키와 시원시원한 마스크가 매력적이며, 독립단편 ‘부고’, ‘아니’, ‘합의’ 영화 ‘내 안의 그놈’, ‘7호실’ 등에 출연한 바 있다. 이번 ‘빅이슈’를 통해 성공적인 브라운관 데뷔를 알린 만큼 앞으로 보여줄 박신아의 다채로운 면면들에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다.

/양문숙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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