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품은 사회 구조 및 산업 트랜드의 변화 속에서 경쟁력 있는 사업 모델을 보유해 가치가 커질 것으로 예상되는 기업에 주로 투자한다. 또 탑다운(Top-down) 방식과 바텀업(Bottom-up) 방식의 운용전략을 혼합해 예상치 못한 시장 상황에도 대응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퍼플오션’의 영역에 투자하기 위해 ‘가치 접근 방식’과 ‘모멘텀 접근 방식’을 주요 운용전략으로 삼는다. 산업과 기업 분석을 통해 저평가된 성장주에 중장기적으로 투자하는 ‘가치 접근 방식’과 저평가 가치주 중에서도 자기자본이익률(ROE), 현금흐름 등을 분석해 모멘텀이 존재하는 기업에 투자하는 ‘모멘텀 접근 방식’을 병행한다는 뜻이다.
유안타증권 관계자는 “최근 변동성 높은 증시로 기대수익률에 대한 투자자들의 눈높이가 많이 낮아졌으나 차별적인 성장잠재력을 보유한 차세대 업종과 종목에 투자하기를 원하는 고객의 수요는 높아지고 있다”며 “’유안타 퍼플오션랩’은 이런 고객의 수요를 충족하기에 적합한 상품”이라고 말했다.
/이완기기자 kinge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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