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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부내륙철도 성주역 유치위원회 출범

경북 성주군 주민들이 성주군청에서 남부내륙철도 성주역사 유치를 위한 범군민추진위원회 출범식을 갖고 구회를 위치고 있다.




경북 성주군이 남부내륙철도 역사 유치를 위해 2일 성주군청에서 주민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남부내륙철도 성주역 유치 범군민유치위원회’ 출범식을 갖고 본격적인 유치 활동에 들어갔다. 이병환 성주군수를 비롯한 3명의 공동위원장과 각계 각층의 대표 235명으로 구성된 추진협의회는 앞으로 성주역 유치를 위한 결의대회와 서명운동을 벌이는 한편 유치 당위성에 대한 홍보를 강화할 예정이다. 이 군수는 “성주의 미래가 걸린 역사 유치를 위해 5만 군민과 20만 출향인들의 결집된 힘이 필요하다”면서 “반드시 역사를 유치해 교통·물류·관광산업을 활성화해 지역 재도약의 기틀을 마련하자”고 강조했다. /성주=이현종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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