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 모니터링 활동의 이해증진과 효율적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교육은 부모 모니터링단 운영체계 및 주요변경 설명, 부모 모니터링 세부 지표 등으로 구성됐다.
부모모니터링단은 부모와 보육·보건전문가로 시군별 10명 내외로 구성돼 있으며, 어린이집의 건강·급식·위생·안전관리 등을 직접 현장 모니터링하고 컨설팅한다.
도는 오는 8일 경기북부청에서 10개 시군의 부모 모니터링단원과 시군담당자, 육아종합지원센터 담당자 100여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남상덕 경기도 보육정책과장은 “이번 역량 강화 교육을 통해 우리 부모모니터링단원들이 더욱 적극적으로 활동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윤종열기자 yjyu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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