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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CIA교육원, 인천에서 유일하게 ‘정보처리산업기사’ 자격 취득과정 승인 받아





4차 산업혁명시대로 들어서면서 프로그래머 양성이 점점 중요해지고 있다.

산업현장에서 인력난에 대한 목소리가 높아짐에 따라 정부 각처에서도 이를 해결하기 위한 많은 지원 정책이 쏟아지고 있는 상황. 특히 교육비에 대한 부담을 덜 수 있는 국비지원 무료교육의 일환으로 ‘정보처리산업기사’ 자격을 취득할 수 있는 교육과정들이 증가하고 있다.

이는 고용노동부 국비지원교육 중 하나로, 실업자 내일배움카드를 신청 및 발급 후 무료로 과정 이수가 가능하며, 개인 자격요건에 따라 매월 116,000원 ~ 400,000원 상당의 훈련수당을 지급받을 수 있어 취업 준비생들과 산업현장 모두에게 좋은 기회로 자리잡아 가고 있다.

인천ICIA교육원에서는 이러한 변화에 빠르게 발맞춰 정보처리산업기사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는 교육과정 개설을 승인 받고, 2019년 5월 14일 개강을 앞두고 있다. 이는 인천에서 유일하게 ‘정보처리산업기사’ 자격 취득과정을 승인받은 것으로 그동안 해당 자격증 취득을 위해 서울근교 혹은 강남지역으로 가야했던 학생들의 수고를 크게 덜어줄 것으로 보인다.



인천ICIA교육원에서 모집하는 ‘웹 프로그래머를 위한 정보처리산업기사 양성과정’은 별도의 응시자격 없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며, 약 7개월 동안 교육을 받게 된다. 해당 과정을 이수한 교육생이라면, 학력, 경력요건 등 자격 요건이 필요한 ‘정보처리산업기사’를 내부 ? 외부평가를 통해 취득 가능하여 향후 관리자로서 업무 수행과 관리하는데 있어 용이하기 때문에 취업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 교육 과정은 ‘과정평가형 자격제도’를 도입, 적용함으로써 산업현장과 동일한 환경에서 직업교육 및 훈련을 실시하여 실무 중심의 인재 양성을 목표로하고 있다. 또한 국내 상용 웹서비스의 70% 이상이 자바프로그래밍 언어를 사용하고 있으며, 국가직무능력표준(NCS : National Competency Standards)기반으로 커리큘럼이 구성되어 있어 자바-스프링기반의 웹 서비스를 기획 단계부터 실무 프로젝트까지 IT프로젝트 현장과 동일하게 학습할 수 있어 취업에 특화되어 있는 교육과정으로 평가 받고 있다.

수료 후에는 인천ICIA교육원과 연결된 취업협력사에 수료생 추천 제도를 통한 입사가 가능하며, 희망하는 별도의 기업이 있을 경우에는 맞춤형 취업 컨설팅을 통해 입사가 가능하다.


/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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