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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어나는 해외 직구에 신한카드, 한국어 아마존 쇼핑 서비스 나서





앞으로 신한카드는 자사 고객은 글로벌 전자상거래 업체인 아마존에서 한국어 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됐다.

19일 신한카드에 따르면 모바일 플랫폼 ‘신한페이판(PayFAN)’을 통해 아마존의 신한카드 고객 전용 포털에 접속하게 될 시 제품 설명을 비롯한 도움말 등을 한글로 게시해 놓은 페이지가 연결된다. 신한카드는 언어 장벽으로 해외 직구를 어려워했던 고객들을 위해 한국어 서비스가 가능한 환경을 구축했다고 설명했다.

신한카드는 한국어 서비스를 기념해 다음달 15일까지 신한카드 아마존 전용 사이트에서 100달러 이상 구매하는 고객 중 선착순으로 8천500명에게 10달러를 즉시 할인해주는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전했다.




실제로 해외 직구의 수요는 점점 늘어나고 있다. 2018년도 상반기 해외 직구는 1,494만 건(약 1조 5,000억 원) 규모로 2017년 대비 36% 증가했다. 특히 중국의 광군제(11월 11일), 미국의 블랙 프라이데이(11월 23일), 미국 및 영국의 박싱 데이(12월 26일)등 대규모 할인행사로 해외 직구 수요는 더욱 증가하는 추세다. 그 중 국가별 점유율(건수기준)은 미국이 53%로 1위를 기록한 바 있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해외 직구 고객이 증가세인 만큼 고객이 느끼는 불편함을 최소화하도록 서비스를 발전시켜 나가겠다”며 “향후 다양한 분야의 글로벌 업체와 제휴해 페이 플랫폼 활성화를 위해 더욱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최정윤 인턴기자 kitty4199@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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