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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청소년·시민 대상 문화유산 교육사업 추진

'부산의 근현대 건축문화유산' 주제

부산문화유산특강 등 3개 프로그램 운영

부산시는 다음 달부터 11월까지 청소년과 시민을 대상으로 지역의 역사문화유산을 활용한 특색있는 교육사업을 한다고 30일 밝혔다. 이 사업은 문화재청이 지역에 특화된 문화유산 교육을 발굴하고 운영하기 위해 추진하는 ‘2019 지역문화유산교육 공모사업’에 부산시가 선정된데 따른 것이다.

이번 교육은 ‘부산 원도심의 근현대 건축문화유산’을 주제로 부산문화유산특강, 부산스러운 문화재교실, 부산스럽게 박물관 만들기 공모전 등 세 개의 세부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먼저 부산문화유산특강은 다음 달 31일 시청 대강당에서 청소년과 일반시민 600여 명을 대상으로 열린다. 강사로는 승효상 국가건축정책위원장과 김기수 동아대학교 교수가 나서며 ‘부산도시의 역사와 건축문화유산’을 주제로 강연한다.

부산스러운 문화재교실은 6월부터 10월까지 청소년(학급 단위) 20학급과 일반인 50명을 대상으로 열린다. 문화유산 강좌, 건축문화유산 모형 만들기 체험, 원도심 일대 문화유산 현장답사 프로그램으로 꾸려진다.



10월부터 두 달 간 부산근현대역사박물관 조성사업과 연계해서 열리는 부산스럽게 박물관 만들기 공모전은 ‘내가 만드는 부산근현대역사박물관’이라는 주제로 아이디어를 공모한다. 각 프로그램의 세부 일정 및 접수방법 등은 부산시 홈페이지나 교육부 전용 홈페이지 꿈길 등을 통해 확인하면 된다.
/부산=조원진기자 bscity@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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