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차 산업혁명 및 가상현실(VR)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미래유망분야로 각광받는 가운데 디엠씨코넷이 ‘AR/VR 기반 기술 및 콘텐츠 제작 스페셜리스트 양성과정’을 운영해 교육생을 모집한다.
AR/VR 기반 기술 및 콘텐츠 제작 스페셜리스트 양성과정은 총 24명을 모집하며 콘텐츠 기획, C#프로그래밍, AR Core +Vuforia를 활용한 콘텐츠 개발 등을 교육받게 된다. 또한 자소서, 면접준비 교육도 받을 수 있으며 담임강사 멘토링을 통해 애로사항 해소, 취업진로 상담 또한 받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기업과 구직자간 상호 선호도를 반영한 매칭시스템을 활용 할 수 있다.
이번 교육생 모집은 △프로그램 개발 △기획 분야로 진행되며 대학졸업예정자 및 졸업 후 미취업자로 전공을 불문하고 고용보험 미가입자, 정부지원을 받는 타 훈련과정 수강 중에 있지 않은 자를 대상으로 한다.
디엠씨코넷의 AR/VR 기반 기술 및 콘텐츠 제작 스페셜리스트 양성과정은 교육비는 전액 무료이며 ICT 관련 전공 및 영상애니메이션 전공자나 과학기술정통부 SW역량평가인 TOPCIT 300점 이상 보유자를 우대하고 있다.
AR/VR 기반 기술 및 콘텐츠 제작 스페셜리스트 양성과정은 오는 5월 16일부터 11월 29일까지 집체교육 460시간, 1차 프로젝트가 200시간, 2차 프로젝트가 240시간, 취업과정이 60시간으로 10월~11월 기업파견을 통해 근무경험을 하며 11월~12월 정규직 채용 일정으로 진행된다. 정규직 취업률 80%를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취업교육의 접수는 오는 5월 6일까지이며 면접을 거쳐 최종 합격자를 선정하게 된다.
본 교육과정의 과제책임자인 백석대 백순화 교수는 “미래유망직업인 VR/AR 전문가에 대한 학생들의 관심도가 높아 본 교육과정의 기대도가 매우 크다. 탄탄한 커리큘럼과 운영으로 학생들에게 교육부터 취업까지 이르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 교육은 ‘2019년 혁신성장 청년인재 집중양성사업’의 일환으로 청년정규직 채용계획이 있는 기업을 미리 확보한 후 청년구직자를 선발해 채용을 전제로 한 맞춤형 직무교육을 제공하고 기업 파견을 거친 후 정규직으로 채용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국비지원 직업훈련 사업이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기획평가원의 지원을 받는다.
교육에 대한 문의는 디엠씨코넷으로 하면 된다.
/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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