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프리미엄 공기청정기 에어퓨라가 ‘미세먼지 제거 전용’ 600HI 모델을 2019년 재런칭하게 되었다고 9일 밝혔다. 또한 재런칭을 기념하여 600HI 구매 시 저전력 써큘레이터 빔스톰 8X를 증정(50대 한정)하는 행사를 열어 신세계몰 SSG닷컴 단독으로 진행한다.
에어퓨라 600HI 공기청정기는 기존의 자사 모델에서 사용되는 H14헤파필터에서 2.5배 가까이 크기를 확장한 빅헤파필터와 HI-C 카본필터를 사용한 것이 차이점이다. 빅헤파필터는 PM0.1~10까지 입자성 유해물질 제거에 매우 특화되어 있는 필터로, 특히 한국 공기청정기시장에서 요구되는 ‘미세먼지 제거’에 초점을 맞춘 모델로 알려져 있다.
관계자는 금번 재런칭에 대해 “에어퓨라 600HI 공기청정기는 더욱 크고 강력해진 빅헤파필터가 장착된 모델이며, 기존 600시리즈의 다른 모델보다 더욱 합리적인 가격이 장점이다. 기존의 600R모델과 헤파필터와 탄소필터 외의 스펙 및 외관이 동일함에도 필터 유지비 1년에 10만원 대로 역시 저렴해 소비자들의 많은 문의가 있었다.”고 설명했다.
에어퓨라 600HI는 2017년 상반기에 에어퓨라 한국 본사를 통해 이미 출시된 바가 있다. 에어퓨라 측은 올해 재런칭되는 HI모델의 경우 2019년 2월 제조 신상품으로 최근 국내에서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에 대한 심각성이 사회적으로 대두된 흐름에 발맞추어 다시금 선보이게 됐다고 전했다.
관련 제품 및 이벤트에 대한 문의는 에어퓨라 고객센터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