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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랜드가 곧 경쟁력” 아파트 가치 브랜드 ‘차이’





최근 주택시장에서 대형건설사 브랜드 선호 현상이 두드러지고 있다. 정부 규제, 저금리 기조 등으로 주택시장에 대한 불확실성이 확대되면서 인지도, 상품성, 투자가치를 고루 갖추고 있어 비교적 안정적인 시세 유지가 가능한 대형건설사 브랜드 단지로 수요자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는 것이다.

일반적으로 대형건설사는 국토교통부가 매년 7월 발표하는 시공능력평가 상위 10개 건설사를 의미한다. 지난해 7월 전국 5만 9천여 건설업체를 대상으로 한 ‘2018 시공능력평가’ 자료를 보면 △삼성물산 △현대건설 △대림산업 △대우건설 △GS건설 △현대엔지니어링 △포스코건설 △롯데건설 △SK건설 △HDC 현대산업개발이 10위권 안에 들었다.

이들 건설사의 경우 브랜드 평판에서도 상위권을 차지하며 높은 선호도를 보인다. 지난 4월 한국기업평판연구소가 국내 23개 대형 및 중견 건설사 브랜드 평판에 대한 빅데이터를 조사한 결과 △힐스테이트 △자이 △아이파크 △푸르지오 △더샵 △롯데캐슬 △꿈에 그린 △래미안 △e편한세상 △SK뷰 등 순으로 브랜드 평판이 높았으며 이 중 무려 9개 브랜드가 대형건설사 브랜드로 나타났다.

이 가운데 오는 5월 광주광역시 서구 화정동 일대 대형건설사가 선보이는 브랜드 단지로 수요자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HDC 현대산업개발은 5월 광주광역시 서구 화정동 일대 고급 주거복합단지 ‘광주 화정 아이파크’를 분양한다. 이 단지는 2개 블록 내에 지하 4층~지상 39층 (총 8개동) 전용면적 84~216㎡ 아파트 705세대와 전용면적 69~79㎡의 오피스텔 142실 등 총 847세대 규모로 조성된다.

이 단지는 HDC현대산업개발이 공급하는 아이파크 브랜드인 만큼 드레스룸, 파우더룸 및 와이드신발장, 팬트리 등 풍부한 수납공간이 조성되며, 주부들의 동선을 고려한 ‘ㄷ’자형 주방 설계도 적용된다. 또한 광주시내를 한눈에 내려다 볼 수 있는 최상층 펜트하우스를 비롯해 게스트하우스, 스카이라운지 등의 커뮤니티 시설도 적용될 예정에 있어 광주광역시를 대표하는 고급 단지로 자리잡을 전망이다.

여기에 원스톱 생활환경도 갖췄다. 우선 단지 바로 맞은 편으로 광주유스퀘어가 있는 것을 비롯해 반경 1㎞ 이내에 광주지하철 1호선 화정역과 농성역이 있다. 광주 동서를 잇는 무진대로와 남북을 잇는 죽봉대로 등도 인접해 있어 차량을 통해 광주 전 지역을 쉽게 이동할 수 있다.



생활인프라도 풍부하다. 이마트(광주점), 신세계백화점(광주점), 금호월드 등의 대형유통시설과 대형서점, 영화관, 음식점 등을 갖춘 복합문화예술공간인 유스퀘어, 병의원 약 120여 개가 몰려 있는 메디컬스트리트 등의 다양한 생활편의시설을 모두 걸어서 5분 이내에 이용할 수 있다.

교육여건으로는 도보 5분 거리에 광주서초가 있는 것을 비롯해 반경 약 1㎞ 이내에 서석중, 서석고 등 다수의 학교가 위치한다. 이와 함께 산책로 및 자전거도로를 갖춘 광주천과 발산근린공원, 5.18기념공원 등도 인근에 있어 여가생활을 누릴 수 있다.

단지 주변으로 배후수요도 풍부하다. 단지 가까이에 종사자 7700여명에 달하는 기아자동차 광주 1,2공장을 비롯해 인근으로 광주광역시청, 호남지방통계청, 전남지방우정청 등 공공기관과 메디컬스트리트가 형성돼 있어 직주근접 배후수요도 다수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미래가치에 대한 기대감도 높다. 단지와 접한 북측 광천동 일대 42만6380㎡ 부지에 약 5700여 세대가 조성되는 광주 최대 규모의 재개발사업인 ‘광천동 재개발사업’이 추진중에 있어 일대가 신흥주거벨트 조성에 따른 수혜도 기대된다. 여기에 광주 화정 아이파크는 대형 브랜드 프리미엄과 함께 지역을 대표할 최중심 랜드마크 단지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돼 추후 가치에 이목이 더욱 집중되고 있다.

한편, ‘광주 화정 아이파크’ 모델하우스는 광주광역시 서구 광천동 60번지 일대에 5월 중 개관할 예정이다.

/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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