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대구 시내버스 파업 전격 철회

대구 시내버스 노조가 전국 광역단체 가운데 처음으로 사용자측과 합의해 파업을 전격 철회했다.

대구시버스운송사업조합과 전국자동차노동조합연맹 대구시버스노동조합 등은 지난 13일 오후 대구시 중재 아래 단체협약에 합의했다.

노사는 운전기사 임금을 호봉별 시급 기준 4% 인상하고 단체협약서상 조합원 정년을 종전 ‘만 61세에 달하는 월말’에서 ‘만 63세에 달하는 월말’로 연장해 내년 1월 1일부터 시행하기로 했다.



한편 시내버스 노사는 지난 1월 28일부터 8차례 협상을 진행했으나, 입장 차를 좁히지 못했다. 이에 따라 노조는 지난 4월 29일 협상 결렬을 선언하고 지난 9일 조합원 87.6% 찬성으로, 15일 파업에 돌입할 예정이었다./대구=손성락기자 ssr@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