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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찬용 와이즈유 이사장, 한국존타 2지역 총회 개최

국제존타클럽 한국지부 부산·대구지역대회 100여명 참석 성황

노찬용 국제존타 한국지부 2지역(부산·대구) 회장과 회원들이 총회를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와이즈유




노찬용 와이즈유(영산대학교) 이사장은 지난 18일 부산 해운대 그랜드호텔에서 ‘국제존타 32지구(대한민국) 2지역(부산·대구)대회 및 총회’를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노찬용 2지역 회장과 이선경(국민대 교수) 한국존타 총재를 비롯한 부산·대구 지역 회원(존션)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회선언, 클럽기 입장, 대회사, 특별강연, 초청공연, 총회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는 홍성심(충남대) 교수의 특별 강연(파파고와 알파고 시대의 글로벌 커뮤니케이션-여성과 남성의 언어)을 비롯해 장영희의 오보에 연주와 서보기·박유진의 뮤지컬 갈라공연이 이어져 행사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었다. 또 오거돈 부산시장과 윤준호 국회의원은 참석하지 못했지만 축사를 통해 지역 맞춤형 봉사활동에 많은 공헌을 하고 있는 한국존타 부산·대구 지역의 지속적인 발전을 응원하고 격려했다.

노 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여성의 부드러움이 세상을 점차 변화·성장시키고 있다”면서 “전문직 여성 리더들이 사회에 좋은 영향을 발휘해서 자신은 물론, 지역, 국가, 세계의 발전에 기여하는 존타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존타의 대표적인 봉사활동으로는 유니세프 기금모금, 장학사업, 불우이웃돕기, 장애인 돕기, 소년원생 선도사업, 무의탁 노인돕기, 국제존타 봉사사업 지원 등이 꼽힌다. 이날 행사 참석자들은 세계 및 한국 여성의 권리 신장과 지위 향상을 위해 부산·대구 2지역이 솔선수범해 더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기로 결의했다.

전문관리직 여성의 글로벌 봉사단체인 국제존타는 세계 여성의 지위 향상을 위해 지난 1919년 미국 버팔로에서 창립돼 현재 63개국 3만여 명의 회원이 있다. 우리나라는 1966년 서울에서 창립해 2006년 32지구(국제존타 한국지부)로 출범한 뒤 전국 3개 지역에 21개 클럽 400여 명의 존션이 활동하고 있다. 노 회장은 지난해 7월 일본 요코하마에서 열린 ‘제64회 국제존타 세계대회’에서 한국존타 2지역 신임 회장으로 선출돼 2년 임기로 봉사하고 있다.

한편 노 회장은 지난 2009년부터 현재까지 학교법인 성심학원(와이즈유 영산대학교) 이사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한국사립초·중·고등학교법인협의회 부산시 회장, 한국대학법인협의회 이사, 글로벌 여성리더포럼 대회장 등 활발한 대외활동을 하고 있다.
/부산=조원진기자 bscity@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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