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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회용수세미의 새로운 변화... 소프런, '나는진짜수세미' 신제품 출시





일회용앞치마를 주류로 주방위생용품을 판매하는 소프런이 '나는진짜수세미'(일회용수세미)를 새롭게 선보였다.

‘사이언틱 리포트(Scientic Reports)’에 실린 독일 연구에 의하면 주방 스펀지에는 362종의 서로 다른 박테리아가 기생, 제곱센티미터당 450억 마리가 살고 있으며 전자레인지에 넣고 살균소독을 한다고 해도 미생물의 60% 정도만 제거할 수 있을 뿐이다.

오히려 살균 소독하지 않은 수세미보다 질병과 관련 있는 세균이 많을 때도 있었다. 연구팀이 제시한 해법은 '수세미를 주 단위로 정기적으로 교환하는 것'이라고 발표했다.

소프런은 수세미 관리와 위생에 민감한 소비자를 대상으로 일회용수세미의 선호도 조사와 기존 일회용수세미의 문제점과 소비자가 원하는 니즈를 파악하였으며 키친타올같이 얇은 일회용수세미가 아니라 기존 수세미 사용자들이 익숙한 수세미를 일회용으로 출시하자는 기획에서 '나는진짜수세미'가 개발 되었다.

내구성과 그립감을 중심으로 만들어진 제품은 5mm두께감을 갖춰, 권장 2일기준으로 최대 일주일까지도 사용이 가능하도록 두가지 타입으로 출시 되었으며 물방울 모양의 디자인과 직사각 모양의 수세미 디자인은 소비자의 기호에 따라 선택이 가능하다.



15매 구성으로 한달용, 30매 구성으로 2개월용으로 간편하게 뽑아서 교체 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우수한 세척력으로 설거지 외에도 기름때 제거나 욕실 청소, 싱크대 청소 등에도 적합하다.

수세미의 위생뿐 아니라 고객이 가장 원하는 가격 면에서 까지 경쟁력을 갖추고 수세미의 본 기능에 충실한 제품에 중심을 두었다.

소프런 담당자는 "수세미의 위생문제와 관련되어 관리가 어려울 시에는 일회용수세미로 보완 할 수 있도록 홍보 활동을 전개해 나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김동호기자 dongho@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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