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SKT-대구시, 빅데이터 치안 환경 구축

순찰 노선 개선, 인력·장비 재배치

신용식(왼쪽부터) SK텔레콤 스마트에너지시티유닛장과 유오재 대구지방경찰청 생활안전과장, 백왕흠 대구광역시 스마트시티과장이 22일 대구지방경찰청에서 112 신고 정보, 순찰차 이동 정보, 유동인구 데이터 등 빅데이터 기반 안전사회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SK텔레콤




SK텔레콤(017670)과 대구광역시, 대구지방경찰청이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순찰 노선을 바꾸고 인력·장비를 효율적으로 재배치하는 등 지역 치안 강화에 나선다.

SK텔레콤과 대구시, 대구지방청은 112 신고와 순찰차 이동 정보, 유동인구 등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안전한 사회를 만들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SK텔레콤은 도시안전 관련 다양한 빅데이터를 분석해 효율적인 범죄예방 대책을 수립한다. 폭력이나 다툼, 술에 취한 사람, 교통사고 등 112 신고 정보를 유형과 시간, 장소 등으로 분류하고 순찰차의 이동 경로와 배치 위치 등을 분석해 상황별로 효율적인 대처를 돕는다. 또 SK텔레콤의 유동인구 분석 솔루션으로 시내 각 지역의 시간·연령·성별 인구 분포를 고려한 맞춤형 범죄 예방 대책도 찾는다. 각 기관은 이번 협업으로 범죄에 빠르게 대응하고 예방할 것으로 기대했다.
/임진혁기자 liberal@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