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 대통령은 순방 첫 방문지인 핀란드에서 사울리 니니스퇴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갖고 지속성장 경제 구현을 위한 실질적 협력 강화 방안을 협의할 예정이다. 다음 방문지인 노르웨이에서는 하랄 5세 국왕이 주관하는 환영식 및 오·만찬에 참석하고 에르나 솔베르그 총리와 한반도 비핵화 및 항구적 평화 정착 협력 방안도 논의한다. 마지막 방문국인 스웨덴에서는 칼 구스타프 16세 국왕과 만나 협력적 노사관계 경험과 포용국가 건설을 위한 우리 정부의 비전을 공유할 예정이다.
/양지윤기자 yang@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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