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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견인, 애묘인 위한 프리미엄 오피스텔 ‘이안 강동 컴홈스테이’

▲ 오피스텔 주 수요층 반려인구 비율 높은 1~2인 가구…반려동물 특화 설계 관심 높아

▲ 건설업계, 반려인구 위한 반려견 부대시설, 서비스 등 화두로 떠올라

<캡션 : 이안 강동 컴홈스테이 단지 내 상가 전용 펫파크>




반려동물 인구 1000만 시대를 맞아 분양 시장에서도 사람과 반려동물이 함께 어우러질 수 있는 공간을 갖춘 상품이 주목받고 있다. 지난해 농림축산식품부가 발표한 ‘2018 반려동물 의식 조사’에 따르면 반려동물 양육 가구 비율은 전체의 23.7%로 4가구 중 1가구는 반려동물을 기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려인구가 증가하면서 건설업계의 대응 전략도 다양하게 진화하고 있다. 특히 펫팸족(pet+family), 펫미족(pet=me), 딩펫족(dink+pet)처럼 반려동물을 가족처럼 여기는 사람들이 늘면서 반려인구를 겨냥한 반려견 부대시설이나 다양한 서비스를 선보이고 있다. 특히 오피스텔의 경우 주 수요층이 반려동물을 키우는 비율이 높은 1~2인 가구인 만큼 반려동물 관련 시설이나 특화 설계를 적극 도입하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서울 지하철 5·8호선 환승역인 천호역과 5호선 강동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는 더블역세권에 애견인, 애묘인들을 위한 특화시설까지 갖춘 프리미엄 오피스텔 ‘이안 강동 컴홈스테이’가 화제다.

이안 강동 컴홈스테이는 오피스텔에서는 드물게 반려동물을 가족처럼 여기는 ‘펫팸족’을 고려해 반려견, 반려묘와 함께 여유 시간을 즐길 수 있는 전용 펫파크(1차 2층)를 설치했다. 또한 인근에 한강시민공원과 올림픽공원, 일자산 도시자연공원, 천호공원 등 반려견과 산책할 수 있는 녹지공간까지 갖췄다.

또한 이안 강동 컴홈스테이는 오피스텔 주요 주거층이 1인 여성가구인 점에 착안해 1차 사업지의 4·5층에 여성만 거주가 가능한 여성전용층, 여성전용 주차장 등을 마련했으며, 전용 바비큐 파티장이 조성되는 야외 옥상정원, 투명 바닥 설계가 돋보이는 타워 트윈 브릿지, 입주민 무료 피트니스 센터도 설치된다. 이밖에도 컨시어지 서비스 등의 호텔식 서비스, 입주민 생활용품 렌탈 서비스까지 다채로운 입주민 혜택을 제공한다.



전 타입이 높은 층고의 복층으로 설계되었으며, 강동 최고 117m 랜드마크 오피스텔로 한강 조망(일부 제외)까지 가능하다. 최상층은 야외카페 혹은 홈트레이닝 스페이스 등 나만의 감성공간으로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는 개인 전용 옥상이 제공된다.

내부는 오피스텔에서는 보기 드문 드레스룸과 최고급 외장재 및 내장재를 사용한 명품 특화 설계가 적용됐다. 무엇보다 음성제어 IoT, 말로 다 되는 쇼핑, 스마트 지식 검색 등이 가능한 인공지능 IoT 시스템이 눈길을 끈다. 또한 입주민의 편의를 위해 냉장고, 에어컨, 세탁기, 음식물처리기 등 최첨단 빌트인 가전이 설치된다.

대우산업개발㈜과 (주)웰크론한텍이 공동 시공하며, 지주사가 직접 참여하여 운영관리를 맡는다. 통합 임대관리, 원스톱 법률·세무·부동산 상담 등 원스톱 상담서비스를 제공하며 2년간 임대보장제(2차)를 실시해 안정적인 임대수익이 가능하다.

‘이안 강동 컴홈스테이’는 2개 동, 지하 6층~지상 25층, 전용면적 22~47㎡ 총 654실의 오피스텔과 함께 3개 동, 총 73실 규모의 상업시설로 구성되며 1차, 2차로 나눠서 공급된다. 모델하우스는 서울시 송파구 백제고분로 99에 위치해 있다.

/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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