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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용품으로 품목 다각화하는 모닝글로리

선풍기 등 15종 출시





모닝글로리가 때 이른 무더위에 맞춰 여름용품을 내놓았다. 모닝글로리는 향후에도 계절용품을 꾸준히 연구해 품목 다각화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모닝글로리는 여름철 수요에 맞춰 선풍기, 비치백 등 여름용품 15종을 출시했다고 31일 밝혔다. 선풍기는 △LED 클립 선풍기 △LED 충전용 탁상 선풍기 △180도 핸디 선풍기 △베이직 핸디 선풍기 등 8종으로 구성된다. 소비자의 라이프스타일에 맞춰 다양한 디자인을 채택했다는 설명이다.



이와 함께 모닝글로리는 물총 2종을 내놓았다. 모닝글로리가 물총을 출시한 건 이번이 처음이다. 아울러 PVC 비치백, 쿨토시, 전기모기채, 스마트폰 방수팩 등 여름철에 맞춘 생활용품을 대거 공개했다.

모닝글로리 관계자는 “예년보다 이른 더위에 여름용품 수요가 빠르게 늘고 있는 가운데 디자인과 실용성을 모두 만족하는 다양한 여름용품을 출시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트렌드에 맞는 시즌 상품을 적극적으로 개발해 실내외 활동에서 활용할 수 있는 아이템을 늘려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심우일기자 vita@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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