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는 부산혁신센터에서 ‘2018 기술혁신형 창업기업 지원사업’(오픈바우처)에 참여한 에이디(VR을 활용한 설계도면 서비스)·바이오식스(배분말을 활용한 숙취해소제)·제이제이앤컴퍼니스(ICT기반 통합제어 수산시스템)·브이드림(학생 포트폴리오 기반 맞춤형 인재매칭 시스템)·스위치백(동적 구현 기반 컨텐츠 제공 플랫폼)·비엔아이(가스사고 예방 센서형 측정 시스템)의 투자유치를 위한 후속 지원으로 꾸며진다. 이 사업은 혁신적 아이디어를 보유한 예비(초기)창업자에게 사업화 자금과 멘토링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조홍근 부산혁신센터장은 “B벤스데이를 비롯한 다양한 투자 플랫폼에 대한 지원을 통해 판로개척이나 투자유치에 어려움을 겪는 청년창업가들에게 좋은 기회의 장을 지속적으로 마련할 것”이라 말했다. 한편 B벤스데이는 2016년 7월 이후 시리즈 액셀러레이터 주관으로 홀수달 마지막 주에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현재까지 12차례 행사를 통해 95억5,000만원의 투자 유치를 달성하는 등 창업기업에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고 있다.
/부산=조원진기자 bscity@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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