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밤 서울 강남구청에서 화재가 발생해 일부 옥상 구조물이 소실됐다.
4일 강남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0시 2분쯤 서울 강남구 삼성동에 위치한 강남구청 4층 옥상에서 화재가 발생했다는 신고를 받고 소방당국이 출동했다.
이번 화재로 인명피해는 없으나, 옥상 나무 데크 등이 불에 탄 것으로 알려졌다.
소방당국과 경찰 측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규명하기 위해 합동감식에 나설 예정이다.
/이미경기자 seoule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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