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서구가 자랑하는 아라뱃길, 정서진 주변에 아쿠아 식물원 ‘몬스터리움’이란 생태교육관이 생겨 지역 주민들 및 애호가, 매니아들에게 환영을 받고 있다.
‘몬스터리움’은 공룡보다 오래 살아남은 고대어들과 전 세계 희귀 어종 및 멸종 위기종들을 최적의 환경에서 보호하고 있으며, 자연계에 있으면 도태해 멸종해 버릴 생명체를 보호 관리, 전시 복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몬스터리움’은 책이나 유튜브에서도 보기 힘든 동식물, 희귀어류 등을 통해 어린이들의 견학 및 다양한 생태 학습이 가능하고 이색 직업체험 공간으로도 주목을 받고 있다.
실제 아마존강에 서식하고 있는 세계 최대의 담수어 피라루쿠는 우리나라에서 찾아볼 수도 없는 개체이지만 3미터가 넘는 거대 담수어를 ‘몬스터리움’에서 직접 보며 학습, 체험을 할 수 있으며 이외에도 희귀종인 알비노 물고기들과 아로와나, 키우기만 하면 부자가 된다는 부자되는 귀한 난초 "부귀란" 등 특별한 동식물, 어류를 직간접적으로 체험할 수 있어 이색데이트 코스로도 인기를 끌고 있다.
한편 ‘몬스터리움’의 조홍기, 김원기대표는 자연계에서 멸종되어 가는 희귀개체들의 종속 유지와 개체 보존 사업에 아낌없이 투자하겠다는 뜻을 다짐했으며, 지역경제 발전과 관광객 유치, 청년 일자리 창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세계최초 아쿠아 식물원인 인천 서구 생태관을 개관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신 인천시 서구청 공무원 및 시 관계자분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표한다고 전했다.
‘몬스터리움’은 인천 서구 연희동 49번지에 위치하고 있으며 해외 출국 여행을 가기 전에 한번쯤 방문해 시간을 보내다 공항으로 가면 좋을듯하다.
정서진 아라뱃길 및 인천 갈만한곳 명소로 이미 등록되어 반드시 방문해야 할 핫 플레이스로 각광받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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