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생활가정용품 전문브랜드 테팔이 주방용품 최초로 카카오프렌즈와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테팔 카카오프렌즈 에디션 프라이팬 2종과 매직핸즈 5P 세트’를 출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출시는 키덜트와 밀레니얼 세대(1981년~1996년 출생)가 새로운 소비층으로 부상하면서, 캐릭터와 콜라보레이션한 제품을 선보이는 추세에 따른 것이다.
테팔 카카오프렌즈 콜라보레이션 제품은 테팔 카카오프렌즈 에디션 프라이팬 2종과, 테팔 매직핸즈 카카오프렌즈 에디션 5P 세트로 출시됐다. 프라이팬은 소비자들이 가장 많이 찾는 구성의 △24cm 프라이팬(어피치) △28cm 프라이팬(라이언)로 출시됐으며, 매직핸즈 5P 세트는 △16cm 편수냄비(라이언) △22cm 프라이팬(어피치) △26cm 프라이팬(라이언) △16cm 유리뚜껑 △10년 안심 손잡이로 구성됐다. 테팔만의 첨단 세라믹 프린팅 기술로 카카오프렌즈의 대표 캐릭터인 ‘라이언’과 ‘어피치’가 프라이팬과 매직핸즈 뒷면에 그려져, 조리용품뿐만 아니라 인테리어 용품으로도 적합하다는 설명이다.
테팔 파워글라이드 논스틱 코팅으로 눌어붙지 않아 적은 양의 기름으로도 요리가 가능하며, 가스레인지·전기레인지·하이라이트에서 사용할 수 있다. 영양소 파괴를 최소화하는 최적의 온도를 알려주는 테팔 열센서가 탑재됐으며, 열과 마모에 강한 외부 테팔 세라믹 코팅이 있어 세척이 편리하다. 테팔 매직핸즈 카카오프렌즈 에디션에는 10kg 무게에도 견디는 튼튼한 스테인리스 스틸 10년 안심 분리형 손잡이가 있다. 테팔의 특허받은 매직핸즈 손잡이 덕분에 테이블 서빙, 냉장고 보관 용기, 오븐 용기 등 다용도 활용은 물론 차곡차곡 쌓아 정리할 수 있어 수납공간이 절약된다. 엄격한 유럽 환경 기준을 준수해 PFOA, 납, 카드뮴 성분이 일체 들어있지 않고, 까다로운 성능 테스트를 거쳤다.
2019년 하반기에만 한정 판매되는 테팔 카카오프렌즈 에디션 프라이팬과 매직핸즈 세트는 준비된 수량 소진 시 판매가 종료되며, 전국 할인점, 온라인 쇼핑몰 등을 통해 구매할 수 있다.
/김연하기자 yeona@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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