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시장 곽상욱)는 15일 오후 11시부터 오산시청 광장에서 2019 FIFA U-20 월드컵 우승을 기원하는 응원전이 펼쳐진다고 14일 밝혔다.
본 경기에 앞서 이날 오후 11시부터 식전 공연이 펼쳐지고 시청 광장에 마련된 300인치 스크린을 통해 대표팀 선수들의 경기 하이라이트 영상이 상영된다. 이후 16일 오전 1시부터 우크라이나와의 결승전에 대한 생중계 단체응원 등이 펼쳐질 예정이다.
1983년 멕시코 대회 이후 36년 만에 4강에 진출한 대한민국 대표팀은 4강전에서 에콰도르를 꺾고 사상 처음으로 U-20 월드컵 결승에 올랐다. /윤종열기자 yjyu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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