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27일) 송혜교의 소속사 UAA코리아는 “먼저 좋지 않은 소식으로 인사드리게 돼 안타깝게 생각한다” 며 “송혜교씨는 남편과 신중한 고민 끝에 이혼 절차를 밟고 있다.” 라고 공식입장을 전했다
이어 “사유는 성격차이로, 양측이 둘의 다름을 극복하지 못해 부득이하게 이런 결정을 하게 되었다. 그 외의 구체적 내용은 양측 배우의 사생활이기에 확인해드릴 수 없는 점 정중히 양해를 구한다”고 덧붙였다.
배우 송중기와 송혜교는 지난 2016년 KBS2TV ‘태양의 후예’를 통해 ‘송송커플’로 많은 사랑을 받으며 연인사이로 발전해 2017년 10월 결혼했다.
→다음은 송혜교 소속사 공식입장
안녕하십니까. 송혜교 소속사 UAA코리아입니다.
먼저 좋지 않은 소식으로 인사드리게 돼 안타깝게 생각합니다.
관련기사
현재 당사 배우 송혜교 씨는 남편과 신중한 고민 끝에 이혼 절차를 밟고 있습니다.
사유는 성격 차이로, 양측이 둘의 다름을 극복하지 못해 부득이하게 이런 결정을 내리게 됐습니다.
그 외의 구체적 내용은 양측 배우의 사생활이기에 확인해드릴 수 없는 점 정중히 양해를 구합니다.
또, 서로를 위해 자극적인 보도와 추측성 댓글 등을 자제해 주시길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심려를 끼쳐드려 죄송합니다. 향후 더 좋은 모습으로 인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김주희기자 sestar@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