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한국당 김제동 ‘고액 강연료’ 논란 겨냥 공익감사 청구

자유한국당 송석준 의원(왼쪽)과 김규환 의원이 2일 서울 종로구 감사원에 ‘방송인 김제동 고액 강연료 지급 공익감사청구’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자유한국당이 방송인 김제동씨 ‘고액강연료’ 논란을 겨냥해 공익감사 청구 카드를 꺼냈다.

한국당 원내부대표인 김규환·송석준 의원은 2일 서울 종로구 감사원을 방문해 김씨 고액 강연료 논란을 조사해달라는 내용의 공익감사 청구서를 제출했다. 이는 한국당 법률지원단이 검토해 작성한 것이다. 공인감사 청구는 19세 이상 국민 300명 이상이나 시민단체, 지방의회 등이 공공기관의 사무처리에 대해 감사를 요청하는 제도다. 한국당은 소속 의원들을 포함해 현재 800여명의 서명을 확보한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김씨는 지난달 대전 대덕구가 주최하는 행사에서 90분 강연의 대가로 1,550만원을 받기로 하는 등 전국 지자체에서 1,000만원대 강연료를 받은 사실이 알려지며 고액 강연 논란에 휩싸인 바 있다.
/안현덕기자 always@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