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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광양·구례, 中서 합동 농·특산물 판촉
입력2019-07-03 10:38:24
수정
2019.07.03 17:17:43
황상욱 기자
경남 하동군은 광양·구례 등 3개 시·군이 4일부터 7일까지 중국 산둥성 칭다오와 웨이하이시에서 합동 농·특산물 판촉 활동을 벌인다고 3일 밝혔다. 중국시장 마케팅에는 윤상기 하동군수, 정현복 광양시장, 김순호 구례군수 등 3개 시·군 단체장과 원예·농협장, 12개 업체 대표 등이 참가한다. 3개 시·군 업체들은 밤(하동), 매실(광양), 산수유(구례) 등 각 지역을 대표하는 우수 농·특산물 30여 품목을 가져가 현지의 대형 백화점에서 판촉전을 벌인다. 섬진강 이웃사촌과 공동 마케팅을 펼치게 된 것은 지역 농·특산물 판매 촉진을 위해 미국·베트남 등을 동분서주하고 있는 윤상기 하동군수가 제안해 성사된 것이다. /하동=황상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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