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과기정통부와 산업부는 스마트시티 국내 기업의 중국 시장 진출을 위한 행사를 중국 시안에서 열었다. 시안은 내륙 개발 거점 지역으로 최근 중국 거대 기업 바이두에서 인공지능 스마트시티를 개발하기로 하는 등 관련 사업이 활발한 곳이다.
이 행사에 참여한 국내 기업 13곳 중 에스넷이 포함됐다는 소식에 향후 스마트시티 사업 관련 수혜 기대감에 매수세가 몰리는 것으로 풀이된다.
과기정통부는 중국 스마티시티 시장 규모가 2018년 7.9조 위안(약 1000조원)에서 2020년 25조 위안(약 4200조원)으로 커질 전망이라고 밝혔다. /양한나기자 one_sheep@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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