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의약품안전처는 ‘2019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를 나흘 앞두고 이의경 처장이 식음료 안전관리 준비상황을 최종 점검했다고 8일 밝혔다.
광주수영대회는 오는 12일부터 28일까지 16일간 개최된다.
이날 이 처장은 광주수영대회 식음료 상황실, 선수촌·미디어촌 식당 등을 방문해 위상관리 상태를 직접 챙겼다. 이 처장은 특히 수영대회가 식중독이 발생 우려가 높은 여름철에 개최되는 만큼 식품사고 예방을 위한 신속대응체계가 제대로 작동되는지 여부도 꼼꼼히 확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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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현장에 방문한 이 처장은 “광주수영대회를 성공적으로 치르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식품안전이 바탕이 되어야 한다”며 “대회기간 단 한 건의 식품안전사고도 발생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박홍용기자 prodigy@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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