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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의 문이 열린다' 올 여름 여성 감독들의 다양한 작품이 열린다

2019년 8월, 다채로운 색깔의 여성 감독들의 작품이 극장가를 찾는다. 블루지 판타지 <밤의 문이 열린다>와 <우리집>, <벌새>가 그 주인공들이다.

[감독: 유은정 ㅣ 제작: 영화사 리듬앤블루스 ㅣ 출연: 한해인, 전소니, 감소현, 이승찬 ㅣ 배급/홍보마케팅: 무브먼트, 영화배급협동조합 씨네소파]

사진=영화사 리듬앤블루스




2019년 8월 극장가에 다양한 색깔을 지닌 한국 여성 감독들의 영화가 개봉을 앞두고 있어 예비 관객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먼저, 제22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에서 부천 초이스 장편 부문 관객상 수상을 시작으로 제44회 서울독립영화제 공식 초청되며 주목을 받았던 유은정 감독의 장편 데뷔작 <밤의 문이 열린다>가 오는 8월에 개봉해 관객들을 찾아간다. 영화 <밤의 문이 열린다>는 유령처럼 살던 ‘혜정’(한해인)이 어느 날 진짜 유령이 되어, 거꾸로 흐르는 유령의 시간 속에서 ‘효연’(전소니)을 만나게 되는 블루지 판타지 드라마다. 단편 <낮과 밤>을 통해 제14회 서울국제여성영화제 최우수상을 수상하고 <캐치볼>, <싫어>, <밀실>로 미장센 단편영화제 등 다양한 영화제에 초청되며 이름을 알린 유은정 감독은 직접 각본과 연출을 도맡은 <밤의 문이 열린다>를 통해 첫 장편 영화를 완성했다. 미국의 영화전문지인 버라이어티(Variety)는 “한국의 여성 감독 유은정의 고무적인 장편 데뷔작. 유령이 시간을 거꾸로 경험하면서 겁먹은 어린 소녀의 삶과 죽음의 고비에 말려드는 훌륭한 내러티브 장치를 이용해 외로움과 고립을 서정적으로 그리는 데 성공한다.”라고 영화와 유은정 감독에 대해 호평 하기도 했다.

2016년 개봉한 <우리들>로 충무로 기대주로 등극한 윤가은 감독의 신작 <우리집>도 개봉을 앞두고 있다. 오는 8월에 개봉하는 <우리집>은 누구나 갖고 있지만 아무도 말하지 않는, 숙제 같은 ‘가족’의 문제를 풀기 위해 어른들 대신 직접 나선 동네 삼총사의 빛나는 용기와 찬란한 여정을 담은 작품이다. <우리들>, <용순>, <홈>, <살아남은 아이>를 제작한 제작사 아토ATO와 <우리들>에 참여했던 스태프가 다시 한번 힘을 모았다.



김보라 감독의 단편 <리코더 시험>을 기반으로 제작된 영화 <벌새>는 1994년, 알 수 없는 거대한 세계와 마주한 14살 은희의 아주 보편적이고 가장 찬란한 기억의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개봉 전부터 전세계 21관왕이라는 기록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벌새>는 부산국제영화제 넷팩상과 관객상, 서울독립영화제 새로운선택상과 집행위원회 특별상, 베를린국제영화제 제너레이션 14plus 부문 대상, 이스탄불영화제 대상 등 국내외 유수 영화제를 휩쓸면서 주목을 받고 있다. 김보라 감독의 장편 데뷔작 <벌새>는 오는 8월 말 개봉 예정이다.

한편, <밤의 문이 열린다>를 연출한 유은정 감독의 단편 기획전이 진행된다. 7월 19일(금) 오후 8시 연남동에 위치한 ‘남국재견’에서 <낮과 밤>, <캐치볼>, <싫어>가 상영되며, 개봉 이후에는 ‘인디스페이스’와 ‘부산 영화의전당’에서 유은정 감독의 단편 특별 상영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처럼, 각양각색의 매력을 지닌 여성 감독들의 웰메이드 작품들이 개봉하는 중에 유은정 감독, 한해인, 전소니 주연의 블루지 판타지 <밤의 문이 열린다>는 8월 개봉한다.

/김주희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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