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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구석1열’ 이재규 감독 “배우 유해진, 서울대 법대 출신 캐릭터에 얼굴까지 빨개져”

  • 최재경 기자
  • 2019-07-20 06:38:28
  • TV·방송
이재규 감독이 배우 유해진과의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방구석1열’ 이재규 감독 “배우 유해진, 서울대 법대 출신 캐릭터에 얼굴까지 빨개져”
/사진=JTBC_방구석1열

21일(일) 방송되는 JTBC ‘방구석1열’에서는 인간 군상의 심리를 풀어낸 ‘완벽한 타인’과 ‘대학살의 신’을 다룬다. 이에 ‘완벽한 타인’을 연출한 이재규 감독과 ‘영배’ 역의 배우 윤경호, 윤대현 정신건강의학과 교수 그리고 마음탐구자 박선화 작가가 함께한다.

최근 진행된 ‘방구석1열’의 녹화에서 이재규 감독은 ‘완벽한 타인’의 캐스팅 과정에 대해 “관객의 예측에서 벗어난 캐스팅을 하고 싶었다. 그래서 평소 푸근한 이미지였던 배우 유해진을 까칠하고 보수적인 변호사 역으로 캐스팅했다”고 밝혔다. 이어 “유해진은 ‘서울대 법대 출신’이라는 대사를 할 때마다 얼굴이 빨개지더라. 본인도 굉장히 힘들어했다”라며 촬영 비하인드를 전했다.

또한 이재규 감독은 ‘영배’ 역의 배우 윤경호에 대해 “200대1의 엄청난 경쟁률을 뚫고 캐스팅된 배우다. ‘영배’라는 배역에 지극히 평범한 인상을 지닌 배우를 원했는데, 순수하고 연기까지 잘하는 윤경호가 적역이었다”라며 흥미진진한 캐스팅 비화를 털어놓았다.

이에 임필성 감독은 “성소수자를 연기한 윤경호의 연기가 정말 인상적이었다. 지금껏 한국영화에서 묘사된 성소수자 캐릭터들은 과장된 느낌이 컸는데 이재규 감독이 윤경호를 통해 평범함 속의 비범함을 보여준 것 같다”라고 극찬해 출연진의 공감을 샀다.

한편, 윤경호는 ‘완벽한 타인’ 촬영 당시 비주얼과는 상반된 ‘수정이’라는 별명을 얻게 된 사연을 공개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매주 금요일 저녁 6시 30분에 방송됐던 JTBC ‘방구석1열’은 21일부터 매주 일요일 오전 10시 40분에 방송된다.

최재경 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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