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대한해운, 전용선 계약 따른 신규선박 투입 증가로 매출 증가 전망

하이투자증권 보고서

하이투자증권은 전용선 계약에 2·4분기부터 신규 선박을 투입하게 됨에 따라 올해 매출이 증가할 것이라며 24일 대한해운(005880)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는 3만5,000원을 제시했다.

하준영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대한해운은 올해 2·4분기부터 전용선 계약에 선박을 신규로 투입한다”며 “이에 따라 올해 매출은 394억원, 내년 매출은 1,245 억원 증가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대한해운은 2·4분기 에쓰오일과의 장기운송계약에 원유운반선(VLCC) 투입하는 것을 시작으로 2020년 2·4분기까지 한국가스공사와 GS칼텍스, VALE 등과의 계약수행을 위해 선박 11척을 신규 전용선 계약에 투입할 예정이다.

하 연구원은 대한해운이 금리하락에 따른 효과도 볼 것으로 전망했다.



그는 “대한해운의 연결 기준 차입금은 약 1조9,000억원으로 대부분 선박 구입을 위해 조달됐으며, 이에 따라 지난해 이자 비용으로 지출된 금액만 약 800억원”이라며 “글로벌 중앙은행이 금리를 인하하면 회사의 이자비용도 감소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평가했다.
/양사록기자 sarok@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