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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치엔티, 200억원 규모 CB 납입 완료

"AI·자율차 등 신사업용 자금 조달 의의"

카메라모듈 전문 업체인 에이치엔티(176440)가 인공지능(AI)과 자율주행차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발행한 전환사채(CB)가 납입됐다.

에이치엔티는 에이치엔티밸류펀드 1·2호를 대상으로 발행한 200억원 규모의 CB가 납입 완료됐다고 8일 밝혔다. 에이치엔티 관계자는 “일본의 화이트리스트 제외, 트럼프의 중국 제품 추가 관세 부과 등 국내 증시 변동성이 고조되는 상황에서도 신사업 자금 조달에 성공해 의의가 크다”고 설명했다.

에이치엔티는 카메라 기술을 기반으로 자율주행 플랫폼 개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3D 맵핑 기술을 통한 위치기반 서비스사업 구축 △자율주행 차량을 위한 고속도로 정밀지도 시스템 구축 △스마트물류 AI 알고리즘 개발 △차량호출·공유 서비스를 위한 스마트 소프트웨어 개발 △정밀지도와 실시간 정보를 탑재한 스마트 내비게이션 개발 등이 골자다. 지난달에는 프랑스 자동차 부품 전문기업 발레오의 전임 대표인 티에리 모린을 총괄회장으로 영입하기도 했다.
/심우일기자 vita@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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