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재은이 35kg 체중 감량에 성공했다는 근황을 전했다.
과거 우울증 등으로 급격하게 체중이 불어나 안타까움을 샀던 이재은이 전성기 시절 미모를 되찾고 대중 앞에 나타났다.
이재은은 2017년 다이어트 시작을 알린 뒤 지금까지 총 35kg을 감량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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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은은 “체중이 급격하게 늘다 보니 건강도 안 좋아져서 몸과 마음이 힘들었다”며 “살을 빼고 자신감을 되찾았다. 인생의 터닝포인트가 됐다”고 다이어트 성공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재은은 아역 배우로 시작해 다수의 드라마와 영화에 출연해 얼굴을 알렸다. 2006년 9살 연상의 안무가와 결혼했으나 결혼 10년 만인 지난해 합의 이혼했다.
/김진선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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