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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 "리니지2 월정액 폐지·대규모 업데이트"

"신규 클래스 '데스나이트'로
차별화된 게임성·감성 선뵐것"



엔씨소프트(036570)가 신작 모바일 게임 ‘리니지2M’의 4분기 출시 계획을 발표하면서 원작 지식재산권(IP)인 ‘리니지2’에 대한 대중의 관심도 커지고 있다. 특히 월정액 이용권 폐지와 대규모 업데이트를 앞두고 있어 신규 및 복귀 이용자들을 대거 확보할 것으로 기대된다.

엔씨소프트는 14일 지난 16년간 이어온 월정액 이용권을 폐지하고, 새로운 클래스 ‘데스나이트’를 추가하는 등 대규모 업데이트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13일 밝혔다. 엔씨소프트 측은 “이번 월정액 이용권 폐지와 대규모 업데이트를 통해 리니지2만의 차별화된 게임성과 감성을 선보일 것”이라고 전했다.

엔씨소프트에 따르면 신규 클래스 ‘데스나이트’는 기존 휴먼, 엘프, 다크엘프 종족에서 파생된 클래스로 특정 발동 조건을 충족하면 최종 변신체 ‘진 데스나이트’로 변신할 수 있다. 또 빠른 성장을 지원하는 기술과 이용자 간 대전(PvP)에 특화된 기술을 보유했다.

‘리니지2’는 지난 2003년 출시된 엔씨소프트의 대표 장수 게임이다. 엔씨소프트가 ‘리니지’를 통해 국내 온라인 게임 시대를 개척했다면, ‘리니지2’는 국내 3D 온라인 게임을 대중화시킨 작품으로 꼽힌다. ‘리니지2’는 지난 2003년 출시돼 같은 해 ‘대한민국 게임대상’을 수상했고, 2010년에는 국내외 누적 매출 1조를 달성하며 게임 한류에 앞장섰다.

뿐만 아니라 ‘리니지2’는 문화 콘텐츠로서 온라인게임이 가진 디지털 스토리텔링 사례로 꾸준히 언급되고 있다. 예를 들어 ‘바츠해방전쟁’은 아무 관계도 없는 유저들이 자발적으로 모여 ‘대형 권력(DK 길드)’에 대항해 자유를 찾은 ‘온라인 최초 시민 혁명’으로 불렸다. 회사측은 “이는 논문, 서적, 웹툰, 예술작품전시회 등 다양한 문화 콘텐츠로 재생산되면서 온라인 게임의 사회성과 정치성을 반영한 사례로 꼽힌다” 전했다.

/백주원기자 jwpaik@sedaily.com

엔씨 '리니지2 월정액 폐지·대규모 업데이트'
리니지2의 신규 클래스 ‘데스나이트’/사진제공=엔씨소프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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