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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네딕트를 뛰어넘을 자는 베네딕트 뿐 ‘커런트 워’ 동시기 개봉작 예매율 1위

8월 22일 개봉을 앞두고 동시기 개봉작 중 CGV 예매율 1위를 기록한 <커런트 워>에 인상적인 여성 캐릭터들이 예비 관객들의 이목을 집중시킨다.

걸출한 동시기 개봉작들을 제치고 CGV 예매율 1위를 기록한 올여름 최고의 기대작 <커런트 워> 속 여성 캐릭터들이 화제를 모은다. <커런트 워>는 발명가이자 쇼맨십 천재 ‘에디슨’(베네딕트 컴버배치)과 그의 파트너 ‘인설’(톰 홀랜드)에 맞선 ‘테슬라’(니콜라스 홀트)와 ‘웨스팅하우스’(마이클 섀넌)가 펼친 단 하나의 역사가 되기 위한 빛의 전쟁을 그린 작품.





‘에디슨’과 ‘웨스팅하우스’를 중심으로 벌어진 19세기 가장 센세이셔널한 사건, 전류 전쟁을 다루는 <커런트 워>에는 현대적이고 지적인 여성 캐릭터들이 등장해 시선을 사로잡는다. 먼저 ‘에디슨’의 강인하고 총명한 아내 ‘메리’는 ‘에디슨’이 가진 발명에 대한 열망을 자극하는 인물이다. 실제 둘은 ‘메리’가 ‘에디슨’의 밑에서 일할 때 처음 만난 것으로 전해진다. 그 시절에 일을 할 만큼 대단히 현대적인 인물이었던 그녀는 무시당하는 것을 용납하지 않는 강인한 면모를 지닌 인물로 알려져 있다.

‘메리’ 역은 <이미테이션 게임>에서 베네딕트 컴버배치와 한차례 호흡을 맞춘 배우 튜펜스 미들턴이 맡았다. 베네딕트 컴버배치는 “’메리’의 진면모를 끄집어 낼 수 있는 정말 깊이 있는 배우가 필요했고, 그녀는 정말 멋진 모습을 보여주었다”며 연기력을 극찬했다. 여기에 ‘웨스팅하우스’의 사업을 돕는 외향적인 활동가 ‘마가렛’은 <에이리언: 커버넌트>, <신비한 동물사전> 시리즈를 통해 다양한 캐릭터를 자신만의 매력으로 소화해온 캐서린 워터스턴이 맡아 극을 한층 더 풍성하게 만든다. ‘마가렛’은 사업에 대한 아이디어와 추진력으로 각종 사교활동에서 당찬 면모를 보여준 캐릭터다. “놀랍고 근엄하지만 한편으로는 털털한 인물이다. ‘마가렛’은 ‘웨스팅하우스’의 삶에서 큰 부분을 차지했다”고 밝힌 캐서린 워터스턴은 마이클 섀넌과 환상적인 연기 앙상블을 선보이며 관객들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한편, <커런트 워>는 동시기 개봉작들 중에서 CGV 예매율 1위를 기록하며 올여름 극장가 최고의 기대작임을 입증했다. 오는 8월 22일 개봉을 앞둔 <커런트 워>는 <분노의 질주-홉스&쇼>에 이어 CGV 무비차트 2위(8월 20일 오전 10시 기준)를 기록하며 관객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특히, 765만 이상 관객을 동원하며 식을 줄 모르는 열기의 <엑시트>를 앞서고 같은 주에 개봉하는 한국 영화 기대작들의 예매율을 크게 앞서며 올여름 극장가 흥행 돌풍을 예고하고 있다. 또한, 지난 18일(일) CGV 페이스북에서 단독으로 공개한 “베네딕트 컴버배치, 천재 VS 천재” 영상은 높은 조회수와 뜨거운 반응을 불러 모으고 있어 화제다. <이미테이션 게임>의 앨런 튜링과 <커런트 워>의 에디슨을 연기한 베네딕트 컴버배치의 연기력 대결을 담은 이 영상은 관객들의 기대감을 더욱 높이고 있다.

시대를 밝힌 현대적이고 당찬 여성 캐릭터들로 관심을 고조시킨 <커런트 워>는 8월 22일 국내 개봉 예정이다.

/정다훈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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