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 포장재 생산 전문 기업인 ‘팔도테크팩’이 지역사회 공헌 활동을 지속하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충남 논산에 생산 공장을 둔 팔도테크팩은 지역 사회의 발전과 함께하는 강소기업이다. 해당 기업의 사회 공헌 활동 중 가장 눈에 띄는 것은 고용 창출이다. 지역 내 거주자를 채용해 일자리 창출과 고용 안정에 도움을 준다. 실제 전체 임직원 중 현지인 채용률은 68.9%(2019년 8월기준)에 이르며 앞으로 그 비율을 확대 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지역 내 소외 계층에 대한 관심도 이어가고 있다. 논산시청과 연계하여 저소득 가구 지원 및 연무대 기계공업 고등학교 장학금 후원 사업을 진행 중이다.
환경에 대한 고객들의 높은 인식을 제품에 반영하기 위해서도 노력 중이다. 대규모 투자를 통한 생산시설 확보를 비롯해 친환경 소재 제품 개발(생분해성 종이용기, 순환경제 패키징 등)에 힘을 쏟고 있다. 최근에는 제품 품질 향상은 물론 작업 환경 개선 등을 위해 주력 사업 영역인 그라비아동 증축 공사를 진행 중이다. 연면적 2,710㎡의 규모로 올 12월 완공 예정이다.
김춘원 팔도테크팩 생산 부문장은 “팔도테크팩은 꾸준한 사회 공헌 활동을 통해 ‘다함께 꿈을 펴는 풍요로운 사회 구현’이라는 경영철학을 실천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과 상생하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의 실천에 앞장서 나가겠다”고 밝혔다.
‘팔도테크팩’은 지난 1991년 설립 이후 30년 가까운 시간 동안 포장재 생산의 한 길을 걸어오며 철저한 품질 관리와 선진 연구 시스템으로 업계를 대표하는 회사로 성장했다. 특히 압진공, 연포장, 압공, 사출 등 종합 패키징 영역의 다양한 제품을 생산할 수 있는 통합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ISO9001 인증 획득을 통한 품질 검증도 마치며 국내 유수의 업체에 포장 관련 제품을 공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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