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CJ "상생"...'오크리에이터스' 시상

지난 21일 서울 용산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열린 CJ그룹의 상생 프로그램 ‘오크리에이터스’ 시상식에서 선발된 20개의 작은 기업과 크리에이터들이 수상후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사진제공=CJ그룹




CJ(001040)그룹은 지난 21일 특색 있는 작은 기업과 성장 가능성이 높은 크리에이터를 연결해주는 ‘오크리에이터스(O! CreatUs·Open+Create+Us)’ 프로그램을 통해 선발한 20개의 작은 기업과 크리에이터에 대해 시상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오크리에이터스 프로그램은 각 지역의 잠재력 있는 작은 기업과 크리에이터를 연결해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는 동시에 유망한 크리에이터를 발굴, 콘텐츠 산업의 성장에 도움이 되도록 하는 CJ그룹의 상생 프로그램이다. 지난해 수도권·영남권에 이어 올해는 세종·충남·전북·전남·광주·제주·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와 함께 진행했다.

지난해 두 번의 공모를 통해 50개 팀을 선발한 데 이어 올해 30개 팀이 홍보 콘텐츠를 제작해 마케팅 활동을 펼쳤다.

올해 선정된 우수 작은 기업은 인삼제품 제조업체 ‘백산인삼’과 유아용 식품 업체 ‘아가맘마’, 과일 아이스크림 제조업체 ‘젤요’ 등 10곳이다. 충청·호남·제주 지역에 기반을 두고 있다. 이 중 최우수상을 수상한 5곳에는 CJ헬로를 통해 지역 방송에 홍보되는 기회가 제공된다.



우수 크리에이터에는 소소한 일상을 깔끔한 영상으로 소개하는 ‘츄삐’와 디저트 레시피 전문 콘텐츠를 운영하는 ‘슈가풀’ 등 10개 팀이 수상했다. 수상 크리에이터에게는 최대 300만원의 상금과 함께 DIA TV 및 CJ헬로 지역방송에서 활동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특히 올해는 작은 기업들이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강화해 마케팅 교육 외에 아시아 최대 1인 창작자 축제인 ‘다이아페스티벌’ 컨벤션 부스에 참가해 제품을 알릴 수 있는 홍보 기회를 제공했다. 향후 일부 제품에 대해서는 주문생산 기반 커머스 플랫폼 ‘카카오메이커스’ 입점도 지원한다.

CJ그룹 상생혁신팀의 한 관계자는 “첫 회 수도권으로 시작한 공모전이 올해 3회째를 맞아 호남·제주 등 전국으로 확대되면서 지역의 작은 기업들에 상생의 발판을 넓히는 계기가 됐다”며 “지역에서 활동하는 작지만 특색 있는 우수 기업들이 성장함으로써 지역 경제가 활성화되는 건강한 상생 생태계가 자리 잡아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허세민기자 semin@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