텍사스 레인저스 추신수가 2경기 연속 무안타를 이어갔다.
추신수는 24일(한국시간) 미국 일리노이주 개런티드 레이트 필드에서 열린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 시카고 화이트삭스와의 원정경기에 우익수, 1번타자로 선발출전해 3타수 무안타 1볼넷 1득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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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회 초 볼넷으로 출루한 추신수는 이후 윌리 칼훈의 홈런 때 득점을 기록했다. 하지만 3회엔 삼진, 5회엔 중견수 뜬 공으로 아웃됐다. 9회 초 마지막 공격에서도 삼진을 기록했다. 추신수의 부진 속 텍사스도 3대 8로 패배했다.
추신수의 시즌 타율은 0.268에서 0.267(454타수 121안타)로 소폭 하락했다.
/양준호기자 miguel@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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