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미엄 퍼터 브랜드 레이쿡은 정확성을 높인 SS-1와 SS-2 퍼터를 선보인다.
연철 단조 소재 통쇠를 깎아 만드는 것으로 유명한 레이쿡 퍼터의 이번 모델은 직진성과 방향성을 더욱 향상시키는데 초점을 맞췄다. 퍼트 때 볼은 임팩트 직후 지면에서 약간 떠서 전진하고 미끄러진 후 구르기 시작하는데 통상 이 두 거리의 합이 짧을수록 정확성이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인천경제산업정보테크노파크 스포츠산업기술센터에 의뢰한 시험평가 결과 SS-2는 이 거리의 합이 323±7.4mm로 매우 짧게 나타났다는 게 업체 측 설명이다. 헤드의 무게를 최대한 토와 힐 쪽으로 배분해 높은 관용성을 구현한 것도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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