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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설' 부터 '분노의 질주: 홉스&쇼'까지, 속도감 자랑하는 액션 영화가 대세

장첸의 백두산 극한 액션 <폭설>부터 시리즈 최고 흥행 오프닝을 기록한 <분노의 질주: 홉스&쇼>, 시그니처 액션 블록버스터 <존 윅 3: 파라벨룸>, 뤽 베송 감독 표 액션 <안나>까지 쉴 틈 없이 몰아치는 액션 영화들이 관객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사진=네이버 영화 DB




빠른 속도감과 화려한 대규모 액션을 자랑하는 영화들이 연이어 개봉하며 관객들의 열렬한 호응을 얻고 있다. 8월 14일 개봉해 관객수 300만 명을 돌파한 <분노의 질주: 홉스&쇼>는 서로 다른 ‘홉스’(드웨인 존슨)와 ‘쇼’(제이슨 스타뎀)가 불가능한 미션을 해결하기 위해 어쩔 수 없이 한 팀이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렸다. 드웨인 존슨과 제이슨 스타뎀이 선보이는 브로맨스와 역대급 스케일의 액션, 그리고 도시의 빌딩 숲을 질주하며 손에 땀을 쥐게 만드는 스피디한 카체이싱 장면들은 관객들에게 짜릿한 쾌감을 선사했다. 지난 6월 26일 개봉한 시그니처 액션 블록버스터 <존 윅 3: 파라벨룸>은 전 세계 킬러들의 표적이 된 현상금 1,400만 불의 ‘존 윅’(키아누 리브스)이 평화를 위한 전쟁을 벌이는 영화이다. 총과 칼, 두꺼운 책을 이용한 액션부터 오토바이와 말 등 공간과 이동 수단을 가리지 않고 재치 있는 킬러 액션을 보여주며 전 세계 영화 팬들을 열광시켰다. 8월 28일 개봉하는 <안나>는 액션 영화의 거장 뤽 베송 감독의 작품으로, 파리의 톱모델로 위장한 강력한 킬러 ‘안나’(사샤 루스)가 살아남기 위해 모든 위협을 제거해나가는 하드코어 킬링 액션. 예측 불가능한 스토리, 독창적인 액션과 재빠른 움직임으로 다채로운 시퀀스를 예고하며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증폭시켰다.

사진=㈜엔케이컨텐츠


마지막으로 9월 5일 개봉을 앞둔 영화 <폭설>은 한겨울 눈으로 뒤덮인 백두산에서 금괴를 차지하려는 범죄 조직과 그들을 뒤쫓는 한 남자의 숨 막히는 대립을 그린 극한 액션. <적벽대전> <와호장룡>의 연기파 배우 장첸과 <28세 미성년>을 통해 첫사랑 아이콘으로 떠오른 대세 배우 니니, 베를린국제영화제 은곰상과 아시안필름어워드 남우주연상을 수상하며 선 굵은 연기를 선보인 리아오판이 숨 막히는 추격전을 펼친다. 눈보라가 휘몰아치는 백두산을 배경으로 속도감 넘치는 액션과 쫓고 쫓기는 일촉즉발의 상황 속 서로에게 총구를 겨누는 장면은 긴장감을 선사한다. 설산에서 통나무 더미와 금괴 호송차가 전복되는 초특급 스케일의 영상미와 장총으로 완성한 스타일리시한 액션 장면은 한시도 눈을 뗄 수 없게 만들어 액션 영화의 새로운 역사를 써 내려갈 것으로 기대된다.

이처럼 눈 덮인 백두산에서 펼쳐지는 필사적인 추격전으로 시원한 액션 카타르시스를 선사할 영화 <폭설>은 오는 9월 5일 개봉한다.



/김주원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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