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창흠 한국토지주택공사(LH) 사장이 제18대 대한근대5종연맹 회장으로 30일 취임했다.
연맹은 이날 서울 올림픽파크텔에서 변 회장의 취임식을 개최했다. 취임식에는 이현재 자유한국당 의원, 이기흥(IOC 위원) 대한체육회 회장, 고윤환 문경시장과 유관단체 초청 인사들이 참석했다.
변 신임 회장은 세종대 행정학과 교수와 서울주택도시공사(SH) 사장, 대통령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위원 등을 지냈으며 지난 4월부터 LH 사장직을 수행하고 있다.
변 회장은 취임사에서 “올림픽 정신에 가장 근접한 종목인 근대5종 연맹의 회장으로 취임하게 돼 커다란 자부심과 막중한 사명감을 느낀다”며 “근대5종이 빛나는 결실을 맺고 새로운 도약을 이룰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진동영기자 ji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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