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스핀글로벌이 아시아태평양 지역 회사 가운데 최초로 구글 클라우드 프리미어 파트너 자격과 구글 클라우드 플랫폼 매니지드 서비스 프로바이더(GCP MSP) 파트너 자격을 모두 확보하는데 성공했다.
베스핀글로벌은 글로벌 클라우드 매니지먼트 기업으로서 아시아태평양 지역에 본사를 둔 구글의 파트너사 가운데 처음으로 구글 클라우드 프리미어 파트너 자격과 MSP 파트너 자격을 보유하게 됐다고 6일 밝혔다. MSP 파트너는 구글 클라우드 플랫폼(GCP)을 숙련된 기술지원 운영 능력 등을 바탕으로 검증된 파트너사에만 인정되는 자격이다. 현재 베스핀글로벌은 한국과 중국을 통틀어 104개의 구글 클라우드 자격증을 보유하고 있기도 하다.
구글 클라우드 플랫폼 매니지드 서비스 프로바이더(GCP MSP) 파트너는 숙련된 기술지원 운영 능력과 다양하고 탄탄한 클라우드 경험, GCP 실무작업에 대한 역량을 보유하고 있어야 한다. 여기에는 엔지니어 지원 역량, 데브옵스(DevOps) 운영으로 실시간 글로벌 지원을 제공할 수 있는 능력 등도 포함된다. 또한 구글 클라우드에 대한 기술역량은 물론 주요 퍼블릭 클라우드에 대한 지식과 경험을 보유해야 하며 특히 컨설팅 부문의 전문적인 서비스 제공 능력과 오퍼링, 클라우드 마이그레이션 서비스와 검증된 매니지드 서비스 고객도 확보해야 한다.
이한주 베스핀글로벌 대표는 “한국 최초로 GCP MSP 등급 자격 취득을 통해 구글 클라우드 역량을 인정 받았다”며 “베스핀글로벌을 통해 구글 클라우드를 성공적으로 도입한 고객들에 수준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설명했다.
베스핀글로벌은 지난 4월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개최된 ‘구글 클라우드 넥스트 19(Google Cloud Next’19)’에서 뛰어난 고객 성공사례, 구글 클라우드 팀과의 협업, 매출 성장 등을 인정 받아 ‘올해의 혁신적인 파트너상’을 수상했다./이수민기자 noenemy@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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