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정증권은 국고금 출납 상 일시 부족 자금을 충당하기 위해 금융시장에서 발행하는 유가증권이다. 만기는 63일물 또는 28일물이다.
기재부는 이번에 재정증권 발행을 통해 마련하는 3조원 전액을 지난 7월 발행한 재정증권 만기 상환에 쓸 예정이다. 9월 말 기준 재정증권 발행 잔액은 지난달과 같은 6조8,000억원이 될 전망이다.
/세종=한재영기자 jyha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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