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빨간사춘기의 새 미니앨범 ‘Two Five’는 타이틀곡 ‘워커홀릭’을 비롯해 ‘25’, ‘XX’, ‘Taste’, ‘낮(Day off)’, 그리고 ‘XX(Acoustic Ver.)’까지 총 6곡이 수록되어 있다. 앞서 볼빨간사춘기는 한층 성숙해지고 새로워진 음악적 변신을 예고하며 컴백 전부터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특히 타이틀곡 ‘워커홀릭’은 세상에 부딪히는 정도가 남들보다 더 잦은, 지친 워커홀릭들에게 보내는 메시지를 담았으며 기타, 오르간, 스트링, Big Drum 등 다양한 사운드와 보다 강렬해진 보컬로 볼빨간사춘기만의 새로운 음악적 시도를 느낄 수 있는 곡이다.
또한 래칫 비트 힙합 스타일의 트랙 위에 올려진 중독성 있는 멜로디가 특징인 ‘25’, 미디엄 템포의 쓸쓸한 감성의 멜로디와 감성적인 보컬라인이 돋보이는 ‘XX’, 어쿠스틱 기타의 센치한 감성의 곡 분위기와 독특한 보컬 표현이 매력적인 ‘Taste’, 강렬한 신스 사운드와 디스트 기타 그리고 일렉트로닉 사운드와 어쿠스틱 사운드의 조화가 매력적인 곡 ‘낮(Day off)’까지 이번 새 미니앨범 ‘Two Five’는 볼빨간사춘기가 뮤지션으로서 한층 넓어진 음악적 스펙트럼을 강렬하게 보여주는 앨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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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발매하는 곡마다 음원차트 정상을 놓치지 않았던 볼빨간사춘기가 새로운 음악 변신을 통해 다시 한번 음원차트 왕좌의 자리에 앉을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볼빨간사춘기는 10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새 미니앨범 ‘Two Five’를 발매한 후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김주원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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