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공식] 김병춘, 조정래 감독 신작 '소리꾼' 합류..'열일 활약'

배우 김병춘이 영화 ‘소리꾼’(감독 조정래)에 캐스팅됐다.

사진=바를정엔터테이먼트




소속사 바를정 엔터테이먼트는 10일 오전 배우 김병춘이 조정래 감독의 신작 ‘소리꾼’에 출연한다고 밝혔다.

김병춘이 합류하는 ‘소리꾼’은 ‘귀향’ 조정래 감독의 새로운 연출작으로 조선시대를 배경으로 당시 천민 신분이었던 소리꾼들이 겪는 설움과 아픔을 그린 판소리 음악영화다. 앞서 김동완-이유리-김민준-박철민이 출연을 확정지었다. 조선팔도의 풍광 명미와 민속악의 아름다운 가락이 담길 예정으로 ‘귀향’에 이어 다시 한번 뜨거운 붐을 일으킬 것으로 보인다.

김병춘은 연극 무대부터 스크린까지 내공 깊은 연기력을 바탕으로 활발한 작품 활동을 펼치고 있는 연기파 배우다. 최근 주연으로 참여한 단편영화 ‘전 부치러 왔습니다’(감독 장아람)와 영화 ‘비스트’(감독 이정호)를 비롯, 다양한 드라마에 출연하며 깊은 인상을 남겼다.



올해 상반기에는 ‘초면에 사랑합니다‘에서 김영광의 주치의 구석찬 역으로, ‘더 뱅커’에서는 대한은행의 비상임 감사 한민구 역을 맡아 각기 다른 개성이 담긴 현실 연기를 펼쳤다. 이외에도 ‘배드파파’ ‘크로스’ ‘왕은 사랑한다’ ‘38사기동대’ 영화 ‘그것만이 내 세상’ 등을 통해 실감나는 생활 연기와 악역을 오가는 다채로운 활약으로 사랑받아 왔다.

맛깔나는 연기력과 푸근한 매력을 자랑하는 김병춘이 정통 판소리 영화 ‘소리꾼’에서는 어떤 캐릭터로 관객의 시선을 사로잡을지 기대를 모은다. ‘소리꾼’은 오는 23일 크랭크인하며 2020년 상반기 개봉 예정이다.

/김주희기자 sestar@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