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는 과적으로 인한 민원발생을 최소화하기 위해 19일 과적차량에 대한 예방 홍보 및 합동단속을 실시한다. 이번 합동단속은 인천시와 중부경찰서, 인천대교, 신공항하이웨이, 명예감시원 등 50여명이 특별 합동단속반을 구성해 투입된다. 이들은 인천 지역 고정검문소 2개소와 인천항 남문, 인천대교 및 영종대교, 부평대로, 대형 건설(토목)현장 주변 등에서 총중량 40톤, 축하중 10톤을 초과한 과적차량과 적재물을 포함해 길이 16.7m, 너비 2.5m, 높이 4.0m를 초과하는 차량을 집중 단속한다. 단속에 적발되면 횟수에 따라 최대 3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인천=장현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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