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공효진, 김지석이 17일 오후 서울 구로구 신도림동 라마다호텔에서 열린 KBS2TV 수목 드라마 ‘동백꽃 필 무렵’ 제작발표회에 참석하고 있다.
‘동백꽃 필 무렵’은 삼대가 뿌리박고 살며, 들어오고 나가는 사람 없는 ‘옹산’이라는 꽉 막힌 동네를 배경으로 ‘까멜리아’라는 가게를 차린 뉴페이스 동백(공효진 분)과 지역 토박이 파출소 순경 황용식(강하늘 분)의 사랑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오는 9월 18일 첫 방송.
/양문숙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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